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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규의약품 허가 573건…신규 허가 품목 증가세 지속

  • 작성자 : 삼성제약
  • 작성일 : 2020.06.08
  • 조회수 : 1972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5월에도 신규로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 57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지만, 올해 매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한달 동안 새롭게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희귀의약품 포함)은 총 573품목으로 전년 동월 639품목 대비 10.3% 감소했다.
 
또한 이를 1월부터 5월까지로 보면 2020년 5월까지는 총 2,219품목, 2019년 5월까지는 2,223품목으로 4품목이 줄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눈에 띄는 것은 올해 1월 282개 품목에서 2월 351품목, 3월 452품목, 4월 561품목 등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이같은 증가세는 결국 연초 다소 주춤했던 제네릭 허가 열기가 다시 반복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정부의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제약사들이 미리 제네릭을 허가 받아야 한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크게 늘어난 허가 건수가 올해에도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월 신규로 의약품을 허가받은 제약사는 136곳으로 이중 1개 품목만을 허가 받은 제약사는 37개사에 불과했다.
 
특히 5개 품목 이상의 허가를 받은 제약사도 41개사, 10개 이상 허가를 받은 제약사도 12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안국약품은 5월 한달 동안 24개 품목을 새롭게 허가 받아 가장 많은 의약품을 새롭게 허가 받았으며, 라이트팜텍이 20개 품목을 엔비케이제약과 더유제약과 케이에스제약이 각각 16개 품목을 허가 받았고, 메디카코리아가 15개 품목을 허가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마더스제약은 13개 품목, 한국파메딕스와 휴온스는 각각 12개 품목, 우리들제약은 11개 품목, 진양제약과 명문제약은 각각 10개 품목을 허가 받았다.
 
이외에도 9개의 품목을 추가한 제약사는 씨티씨바이오, 한국콜마, 에이프로젠제약, 시어스제약, 한국휴텍스제약, 대한뉴팜 등이었고 8개 품목은 신일제약, 미래제약, 인트로바이오파마, 구주제약, 한풍제약 등이었으며, 대웅바이오, 보령바이오파마, 일양약품, 동구바이오제약, 한국파비스제약은 7개 품목을 추가로 획득했다.
 
한국프라임제약, 동국제약은 6개품목, 알리코제약, 신신제약, 위더스제약, 이든파마, 광동제약, 천우신약, 원광제약, 경방신약, 한국글로벌제약, 삼성제약, 하나제약 등은 5개 품목을 새롭거 허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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